Learn Through Internship (인턴쉽을 통한 학습)
태봉고등학교에선 매주 목요일(작년까지는 화,목요일에 했다고 한다) 오후에 LTI라는 수업을 한다. 이 것은 자신의 진로를 찾고 또 성숙?시키고 뭐..여하튼 그런 건데, 현장에 나가서실제 일을 체험해 볼 수도 있고.. 학교에 남아서 자고 노닥거리는 사람도 물론 있다.
무얼하든 자기 요량껏해야 한다는 거다. 책임도 당연히 자기가 지고.
알아서 해야한다. 멘토 찾고 계획세우고 하는 것 전부!
그래서 많이 어려워하는 수업이기도 한데 특히 나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음, 사실 내가 안하고 있는건가, 여하튼, 음악이나 뭐 그런 무형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은 결과물이 두드러지지 않아 좀 힘들기도 하고 그렇다.
이제 입학한지 두달 쯤 되었는데 간단하게 LTI 정리를 해야할 필요늘 느껴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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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은 글쟁이입니다.
특히나 소설을 쓰고 싶은데, 아직 맺음지은 소설은 없고..(눈물과 자책) 주로 짧은 수필?그런 것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나 소설을 쓰고 싶은데, 아직 맺음지은 소설은 없고..(눈물과 자책) 주로 짧은 수필?그런 것을 쓰고 있습니다.
목요일 오후 LTI 시간에는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하러 학교 앞 마을회관에 갑니다
.....왜 마을회관이냐 하면, 밑을 봐주세요
- 구술자서전프로젝트 (진행 중)
장소 : 태봉마을일원(혹은 조부모님들께서 많이 계신 곳)
내용 : 태봉어르신들의 삶을 글로 옮긴다. 최종 목표는 그 글들을 엮어 책을 내는 것인데,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과의 사이가 좋아지고 어르신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가능해진다(?)
기간 : 장기 프로젝트.미확정
만난 사람들
황타임 할머니, 조순희 할머니, 박남희 할머니, 김을리 할머니, 구명호 할아버지, 조원생 할아버지,구명현 할아버지 이상 7명. 그 외 몇 명.
진척상황 : 아직 친해지는 단계. 참여에 소극적이심. 조금 더 구체적으로 준비를 하기도 해야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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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the reply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