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8일

LTI 짤막정리

Learn Through Internship (인턴쉽을 통한 학습)

태봉고등학교에선 매주 목요일(작년까지는 화,목요일에 했다고 한다) 오후에 LTI라는 수업을 한다. 이 것은 자신의 진로를 찾고 또 성숙?시키고 뭐..여하튼 그런 건데, 현장에 나가서실제 일을 체험해 볼 수도 있고.. 학교에 남아서 자고 노닥거리는 사람도 물론 있다.
무얼하든 자기 요량껏해야 한다는 거다. 책임도 당연히 자기가 지고.
알아서 해야한다. 멘토 찾고 계획세우고 하는 것 전부!
그래서 많이 어려워하는 수업이기도 한데 특히 나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음, 사실 내가 안하고 있는건가,  여하튼, 음악이나 뭐 그런 무형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은 결과물이 두드러지지 않아 좀 힘들기도 하고 그렇다.
이제 입학한지 두달 쯤 되었는데 간단하게 LTI 정리를 해야할 필요늘 느껴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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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은 글쟁이입니다.
특히나 소설을 쓰고 싶은데, 아직 맺음지은 소설은 없고..(눈물과 자책) 주로 짧은 수필?그런 것을 쓰고 있습니다.

목요일 오후 LTI 시간에는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하러 학교 앞 마을회관에 갑니다
.....왜 마을회관이냐 하면, 밑을 봐주세요


- 구술자서전프로젝트 (진행 중)

장소 : 태봉마을일원(혹은 조부모님들께서 많이 계신 곳)
내용 : 태봉어르신들의 삶을 글로 옮긴다. 최종 목표는 그 글들을 엮어 책을 내는 것인데,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과의 사이가 좋아지고 어르신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가능해진다(?)

기간 : 장기 프로젝트.미확정

만난 사람들
황타임 할머니, 조순희 할머니, 박남희 할머니, 김을리 할머니, 구명호 할아버지, 조원생 할아버지,구명현 할아버지 이상 7명. 그 외 몇 명.

진척상황 : 아직 친해지는 단계. 참여에 소극적이심. 조금 더 구체적으로 준비를 하기도 해야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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