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8일

13년 04월 13-14, 서울여행#하

어제에 이어 서울여행 다녀온 것을 정리합시다.



13일날














 


숙모 삼촌과 만나서  저녁을 먹고, 팀버튼전을 보러 미술관에 갔습니다.
이렇게 생긴 입구로 들어가서!
음.. 이런거 저런거 보고, 헨젤과 그레텔을 팀버튼씨가 감독한 것두 관람하고..uu
으! 팀버튼씨 작품이 제가 알고있는 것보다  훨씬 많아서 놀라기도 했고..!/////
언제 다음에 봐야될텐데..ㅠㅠ 그걸 언제 볼까요ㅎㅎ





..........그렇게 보고 나와서 숙모와 기념사진!^_^
 사진은 삼촌이 찍어주셨어요
 음-역시 팀버튼, 어두칙칙한 그림이 많았는데.. 전시장 내에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돌아다녀서;;
애들이 어두운 그림 보는거 안 좋을 것 같은데..ㅠ 막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걱정



다 보고 나와서, 숙모삼촌네 집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이쁜 달
정말 실눈 같은 초승달이 떠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버스를 기다리며 숙모삼촌 사진 한 장!^^


집에 가서 장 봐온 딸기를 먹고 일기 쓰고 지금은 뉴질랜드에 유학가 있는 오빠 방에서 잠을 잤지요!


14일)

아침에 일어나서 오빠랑 전화 했어요! ㅎㅎ
꽤 오랜만이라 좋았구.. 잘 지낸다고 하는데 경험 상, 타향살이는 잘 지내도 잘 지낸 것 같지가 않더라는.........ㅜ 복잡한 기분이 들었어요. 오빠가 뉴질랜드 놀러오라는데 오빠 있을 때 한 번 갈 수나 있을까..! 꼭 가고 싶네요

아침을 먹고 짐을 꾸려 다시 바깥으로 나갑니다.
숙모삼촌과 서울역으로 가서 엄마아빠할머니를 마중!
















그리고 숙모삼촌이 이끄는?대로 경복궁에 갑니다ww
경복궁.. 마침 날씨가 좋아서 기분 좋게 구경하고 왔어요














 
















미리 예약도 하셔서 경회루 특별관람도 하고..ㅎㅎ
좋았어요! 사방이 물이라 바람도 무지 잘 부는게 여름에 안 더울 것 같더라구요(가을겨울에는 많이 추울 것 같았어요)
지금 보니 사진에는 날이 많이 흐리게 나와있는데; 실은 날씨 무지 좋았었다는..!


경복궁 구경을 하고 후문?으로 나와서 점심을 먹었어요.
차림이라는 식당이었는데 청와대 사랑방에 붙어있는 식당..uu
비빔밥에 고기도 빼주시고..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거라면, 김치를 외국인 입맛에 맞췄는지,
보통 먹는 김치랑 많이 다른 느낌이 나더라구요!ww




















 이렇게 차려졌어요! 8000원 정도 했는데,
가격대비 적당한 것 같고.. 시설에 비해서라면 꽤 후하게 쳐줘도 될 듯싶어요


점심을 먹고 다시 숙모삼촌네 집에서 딸기 먹으며 쉬다가
시간이 되어 언니학교 합창제가 열리는 장소로 갔지요!
공연하는 거 보고
엄마아빠랑 저는 기차 시간때문에 서둘러 서울역에 갔습니다
역 안에 있는 파리 크라상에서 빵을 몇 개 샀는데..--;
사람이 무지 많더라구요!
솔직히 프렌차이즈 빵집 안 좋아하는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그 주변에 빵집이 안나와..!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이번 여행에서 빵집을 못 들린게 제일 아쉬웠어요..! 그것 때문에 서울에서도 내내 기분이 조금 안좋았고......;0;
다음에 가면 그 때는 꼭! 빵집 들려야지요 ㅎ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경복궁에서 산 엽서!:
이 엽서는 오늘 친구한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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