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4 Today's diary

1. 아이고 속이야
시판 다이제를 먹었는데 먹자마자 바로 신호가 온다
최근 몇 년간 시판 과자를 멀리하고 집에서 우리밀로 만든 과자만 먹어서
이제 시판 과자를 먹으면 몸이 안 좋아진다

2. 어제 2기 졸업생 선우 언니랑 진솔이랑
우리 집에서 놀았다.
준비하고 요리하고 먹고 치우고 준비하고 요리하고....
진짜 본격 요리교실 먹방 찍었다! ㅎㅎ
저녁으로 집에 있는 생크림으로 해산물 크림 파스타랑
세 가지 치즈 피자를 만들었다.
생크림을 김치냉장고에 넣어 놨더니 얼어서 무지 당황했다
8시에 돌아가기로 했는데 8시에 저녁을 먹었다
피자 도우랑 파스타 면도 직접 반죽하고 크림도 다 만들고..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파스타 면을 너무 두껍게 밀어서 칼국수 면이 됐다.
저녁을 먹고 딸기 스무디도 마시고 딸기 타르트도 해 먹고.. 아, 그래 초코 아이스크림도 만들었다.
아이스크림은 안 얼어서 오늘 내가 먹었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놀았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