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9일

20140409 Today's diray

저번 졸업식 사진을 다시 봤다.
이제 이곳에 없는 사람들 얼굴을 보니 그리워 진다. 다들 잘  지낼까? 그렇겠지. 보고 싶다.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 이런 관계에는 아직도 익숙해 지지 않는다.
시험이 일주일도 안 남았다. 애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위기를 느낀다. 무엇 때문일까? 잘 모르겠다.

<사람이 되어라>는 독립 영화가 있다. 좀 오래된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학교 속 인권에 대한 내용인데 중학교 때 보고 너무 기억에 남아서 아직 기억하고 있다.


와! 담쟁이 원고를 다 했다! 마감을 하루 넘기고 결국 예전에 쓴 글을 재활용 했지만 필요한 일이었다. 저번 LTI 보고서를 간추리고 뒷이야기와 함께 적었다. LTI 보고서 문집 나온 걸 봤는데 블로그에 올라 온 보고서가 아니라, 발표 전에 냈던 보고서가 한 바닥 올라가 있어서. 나 작년에 1학년 1반 1번이었어서 맨 앞에 나와있던데. 왜 그 보고서가 올라가 있는 건지..... 웃기기도 했고 그 문집만 본다면 정말 부끄러운 문집이었다. 학교에선 왜 그리 자잘한 책들을 많이 내는지 모르겠다. 그냥 옆 동네 학교처럼 1년 글들 모두 모아서 내면 안되나? 종이도 아깝고.. 보관도 불편하다.
올해 책도 무사히! 나오면 좋겠다:)
열심히 배우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

Thank you for the reply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