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0일

20140310 Today's diary


친구생일
















오늘은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의 생일이다.
내가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기숙사에 다니게 되어 자주 만나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정말 소중한 친구다. 정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나와 친구는 주로 서로의 집에서 노는데, 이번에는 내가 친구의 집에 갔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구운 케이크를 가지고 갔는데 너무 못 만들어 가는 내내 걱정이 됐다.
다행히 케이크는 친구와 맛있게 먹고, 공책을 선물하고, 서로 이야기도 하고 점심도 먹고 그러면서 놀았다. 둘 다 고등학교 2학년.. 이제 앞으로 더 자주 만나지 못하겠지?
올해에는 친구와 조금 더 자주 만나서 놀아야 겠다.

이상한 케이크 가져갔는데도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다음에는 더 잘구워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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