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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9일
20140629
시간:
오전 12:12
written by
Unknown
조금 전에 엄마가.
"아 좋다"
내가
"왜?"
"두 딸들은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고, 엄마는 열심히 드라마를 보고있고 아빠는 쉬고있고-"
다 같이 집에 모여 있는 거 참 오랜만이다.
그래, 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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