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3일

13년 3월 4주 일기

0.
학교에서 컴퓨터 사용을 금지시켜서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음.. 아마 이번 주에 가면 쓸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이 주 금요일에 신입생 축제? 음.. 반마다 연극, 노래(합창), 춤을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반은 연극을 하는데 연습때문에 바빠 자주 오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축제가 끝나면 동아리 한다고 바빠지겠죠..!)


1.
March, 18th was my mom's birthday.
엄마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전화로 생일 축하드리고.. 예전에 양산 사서 준 것.
그거 사진이나 올려야 겠네요uu
아틸다라는 여성 우산, 양산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가게가 있는데
겨울에 계절 지났다고 할인해서 그 때 주문했어요^0^
















1월에 찍은 사진이네요^^;;
자세히 보시면 문구도 쓰여있는데..
congratulation to your 49th birthday,March,2013.
라고 부탁드렸지요!
저쪽이 아니라 묶는 끈 부분에 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저렇게 와서
좀 놀라기도 했고........ ㅎㅎㅎ 기분 좋았습니다


2.
저번 주는 좀 울고다녔습니다
엄마 생일에서 3일 즈음 지나고 엄마와 싸웠거든요..@!ㅠㅠㅠ
뭐, 싸웠다기 보단.. 어, 음.. 여하튼.
그래서 좀 울고.. 기분도 좀 안 좋고.. 그랫어요
사실 지금도 그렇게 좋은 건 아닌데, 참.. 복잡하네요


3.
해독계(격주마다 열리는 인문학 독서모임) 모임에 갔는데
시간이 없어서 집에 안 들르고 학교에서 바로 카페로 갔거든요
시간이 꽤 비어서 짐 풀어?놓고 바깥으로 저녁먹으러..ㅎㅎ
그 날따라 배가 고파서 근처의 hello Bob이라는
밥집?에 들어갔어요!
고기를 안 먹는다고 하니까 무지 친절하게 막 그래 주셔서..ㅠㅠ
고기 빼고 만들어 주신다고 하셔서 결국엔 햄을 뺀 파인애플 볶음밥을 먹었답니다!
역시 식당?음.. 여하튼@ 작은 가게라면 이래야 하는 것이죠!
저 그때 정말 감동받아서..;-; 혼자 무지 좋아하고 그랬어요 히히-)
자주 가야겠어요! 가격도 대학교 앞이라 그런지 무지 싸고..!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볶음밥에 향신료를 너무 많이 넣으셔서;;;;;;;
좀 매웠다는거요..ㅠ 다음에 가면 다시 사진이랑 올릴게요!


4. 
요즘 계속 제가 부족하다는 걸 느낍니다
학교에서 토론을 자주 하는데, 생각이 너무 두리뭉술.. 구체화 되어 있지 못해서 상대방을 설드시킬 수가 없어요 그래서 막 혼자 자괴감? 그런거 느기고 막막..!
수학 시간에 명제를 배우고 토론한 동영상이 있는데.. 이상하게 안 올라오네요!^0^
주제는 스마트폰은 해를 끼..치는가? 음, 그런 비슷한 거였는데요
동영상 재생한 스샷 한 장 올려봅니다!





















사실 그렇게 좋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저도 정말 못 했고 상대 쪽에서 계속 조선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해서 기분도 안 좋았고..
제가 말하는 국가가 잘못되었다는 의미는, 국가는 국가가 지녀야할 국민 개개인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도 지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고, 정부가 자본권력에 조종당하기 때문인데, 도대체 그걸 어떻게 받아들였던 걸까요..!ㅠㅠㅠ
네 뭐 어쨌든.. 그러했습니다


5. 
요즘 계속 바빠요.
주말에도 집에 오면 가게 바쁘고....
저번 주에 만든 과자는 못 올리겠고, 어제오늘 만든 과자를 올려봅니다











딸기-컵케이크입니다. 생딸기가 한가득 들어가고.. 크림 얹어서 딸기 장식해 먹는 컵케이크인데, 크림얹인 사진이 안보이네요. 딸기랑 크림이 묘하게 어울려서 맛있는 케이크예요













호두가 들어간 브라우니! 음.. 그런데 가루가 제대로 섞이지 않았네요 ㅠㅠ 정말 가루랑 액체 골고루 섞는게 많이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달콤한 음료랑 함께먹으면 괜찮을 것도 같구요!^^












오렌지 피칸케이크입니다-) 베이킹파우더를 많이 넣었나? 생각보다 무지 푹신푹신하게 만들어졌더라구요. 놀랬어요.
오렌지가 상콤해서 매력있는 그런 케이크예요. ㅎㅎ 케이크 안 같지만요..!ㅠ

아-)) 다음주엔 재료가 있으면 타르트나 롤케이크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빵도 만들고 싶은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엄두가 안나네요.ㅠ

그럼 저는 이만 갈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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